21일 오후 서울 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기습 호우로 오후 4시30분 현재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도로에 찬 물이 선로로 유입됐다"며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승객에게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직원 비상근무령을 발령해 이 구간에서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