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매리는 외박중' 합류…문근영,장근석과 삼각관계

김재욱이 '성균관 스캔들' 후속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합류한다.

'매리는 외박중'은 이미 문근영과 장근석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거운 드라마다.

김재욱은 문근영을 사이에 두고 장근석과 함께 삼각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재욱이 맡은 '정인' 역은 재력, 외모, 능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천재 연예 산업 기획자다. 젠틀한 매너와 차가운 독설이 신선한 매력을 주는 주도면밀한 승부사 캐릭터다.

김재욱은 "일에 대해서는 너무나 철두철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상처가 깊은 ‘정인’의 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특별히 호감이 간다"며 "역할에 대해 완벽하게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풀 하우스'의 원작자,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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