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은 21일·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롯데자이언츠 및 LG트윈스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양주시 리틀야구단 김지현(12)양과 팬 이창한(6)군을 선정했다.
21일 시구자로 선정된 조양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현 양은 전국 리틀야구단 소속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공식 경기에 출전 중인 선수로, 현재 양주시 리틀야구단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22일에는 이창한(6)군의 시구와 함께 이석민(8)군의 시타가 진행된다. 창한군과 석민군은 형제로 넥센히어로즈의 팬이다.
leejh@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