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뒷 얘기가 궁금해?

각 방송사들이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드라마 속 뒷 얘기를 추석 특집으로 안방에 내놓는다.

SBS '스타 리얼영상 대격돌'(21일 오후 6시50분)은 '올인' '발리에서 생긴 일' 등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의 명장면과 제작과정 뒷얘기를 전한다.

신동엽과 이수근이 공동 MC를 맡았고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성민, 샤이니의 키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개그맨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등이 출연한다.

KBS 2TV '빅스타 X파일'(21일 오후 8시35분)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있었던 황당한 상황들을 모았다.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 등 인기 드라마들을 재구성한 패러디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방송하는 SBS '빅스타 드라마 열전'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자이언트' 등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를 중심으로 스타들이 제작 뒷얘기를 직접 전한다. 

 인기리에 종영된 '제빵왕 김탁구'를 위한 '제빵와 김탁구 스페셜'도 준비돼 있다. 23일 밤 9시3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윤시윤, 주원, 전인화, 정성모 등 주연들이 총출동해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노래와 춤 등 감춰진 끼도 선보인다.

팔봉선생의 제자 허갑수를 연기하며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했던 탤런트 이한위가 개그맨 서경석, 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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