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2009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나흘째 결산심사를 계속한 가운데 국방부의 `천안함 보고서', 대북 쌀지원, 외교통상부 인력운용 문제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민주당 서갑원 의원은 국방부의 지난 13일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의 발표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으며,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안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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