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넌 탄생 70주년 기념 콘서트 열린다

2010-09-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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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의 핵심 멤버였던 존 레넌(1940-1980)의 탄생 70주년(10월9일)을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4일 보도했다.

이 콘서트는 미국 뉴욕에 있는 비콘 시어터에서 오는 11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잭슨 브라운, 패티 스미스, 신디 로퍼, 에이미 만, 쉘비 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의 수익금은 음악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는 자선단체인 '플레잉 포 체인지 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

존 레넌은 30년 전인 1980년, 40세 생일이 지나고 두 달 뒤인 12월8일 뉴욕 맨해튼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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