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5대 국새 만들까?

2010-09-14 16:4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4대 국새를 폐기하고 5대 국새를 제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국새 자문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14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국새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전통식 국새 제작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현대식으로 5대 국새를 만드는 방안을 유력한 안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5대 티타늄 합금 등 다른 소재를 사용하는 방안도 연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는 5대 국새를 완성하기 전까지 균열이 간 3대 국새를 보강해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편 4대 국새 제작단장을 지낸 민홍규씨의 사기 및 횡령 의혹을 수사한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