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환율이 사흘째 사상 최저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중심(中國外匯交易中心)은 14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보고에서 달러-위안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0.0131위안 하락한 6.7378위안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2005년 중국의 환율 개혁 이후 처음 6.73위안대로 떨어진 최저 수준이며 지난 10일에 이어 사흘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