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10 서울국제관광대전 비즈니스 트래블마트'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비즈니스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업체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행사다. 20개국 해외 바이어 등 200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도와 관광공사는 제주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신 관광정보, 이벤트 등 제주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 개최되는 '2010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벤트'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마케팅 팀장은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일본, 중국 등 제주관광 핵심시장은 물론 구미주, 중동 등 잠재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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