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충청권 국도 8개 구간 조기개통

2010-09-14 09:42
  • 글자크기 설정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을 맞아 귀성ㆍ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확장 및 신설공사를 벌여온 충청권 국도 10개 구간(총연장 40㎞)을 조기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기개통 구간을 지역별로 보면 충남은 ▲논산 놀뫼대교 진입교량(0.9㎞) ▲부여 은산우회도로(2.8㎞) ▲부여 규암우회도로(2.2㎞) ▲홍성 갈산∼서산 해미(1.7㎞) ▲공주 신풍∼우성(6.5㎞) ▲아산 행복∼중방(6.6㎞) 등 6개다.

충북에선 진천∼두교리(1.2㎞)와 보은∼내북(10.7㎞), 괴산∼연풍1(2.5㎞), 은행∼옥천(4.9㎞) 등 4개 구간이 조기 개통된다.

국토관리청은 또 충남 천안시 성환읍-신부동 구간과 충북 청원 현도-대전 동구 판암동 구간 등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2개 구간의 차량을 다른 도로로 분산시키기 위해 7곳에 우회도로 이용을 알리는 표지판 19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귀성ㆍ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163개의 도로전광표지시스템(VMS)을 이용해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