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개통 구간을 지역별로 보면 충남은 ▲논산 놀뫼대교 진입교량(0.9㎞) ▲부여 은산우회도로(2.8㎞) ▲부여 규암우회도로(2.2㎞) ▲홍성 갈산∼서산 해미(1.7㎞) ▲공주 신풍∼우성(6.5㎞) ▲아산 행복∼중방(6.6㎞) 등 6개다.
충북에선 진천∼두교리(1.2㎞)와 보은∼내북(10.7㎞), 괴산∼연풍1(2.5㎞), 은행∼옥천(4.9㎞) 등 4개 구간이 조기 개통된다.
국토관리청은 또 충남 천안시 성환읍-신부동 구간과 충북 청원 현도-대전 동구 판암동 구간 등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2개 구간의 차량을 다른 도로로 분산시키기 위해 7곳에 우회도로 이용을 알리는 표지판 19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귀성ㆍ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163개의 도로전광표지시스템(VMS)을 이용해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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