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내 광고시장이 전월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4분기 광고시장도 전분기 대비 활황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KAI는 코바코가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지수로,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의 강도가 크다는 뜻이며 100보다 낮을수록 그 반대라는 의미다.
이는 내달 광고시장의 경우 5월과 함께 광고주들이 가장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광고 성수기로, 이른바 `계절적 성수기'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4분기 광고시장의 경우 기업들이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연말에 광고비를 늘리는 `연말 광고특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코바코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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