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송유관 가동 중단과 중국 원유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20달러(2.96%) 오른 76.45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69달러(0.89%) 상승한 78.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두바이유 국제 현물시장은 이날 싱가포르 공휴일로 휴장했다. sh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