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멤버스의 운영사 롯데카드는 다음달 1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2010'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시 1인 6매까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9월 10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벤트 대상 롯데멤버스 제휴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13개사)에서 롯데포인트를 한번 이상 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 중 추첨으로 4000명에게 1일 입장권을 증정한다.
축제기간에는 롯데멤버스 제휴사인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이 임시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카드 또는 롯데카드 소지 고객들에게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김진운 롯데카드 통합마케팅사업본부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유통, 식음료, 서비스 부문이 강점인 롯데멤버스가 국내 최대의 재즈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축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관람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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