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8일 일본음반체인업체 HMV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소녀시대의 `지니`는 데일리 싱글 반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종합 랭킹에서는 14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25일 일본 첫 쇼케이스에서 2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본 진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소녀시대는 싱글앨범 발매 당일부터 그 인기를 실감케 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시대 `지니`의 음원은 한국과 일본 각종 음악 사이트에 동시 오픈됐으며 향후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도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공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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