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근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서민층을 대상으로 캐피털업체 직원을 사칭해 휴대전화 스팸 문자를 보내 금융대출 사기를 벌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신금융협회는 5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대출 사기 예방법을 제시했다. 협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대출상담사 조회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 접속해 조회ㆍ신고서비스에서 대출상담사의 이름이나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