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딸의 특채 특혜 논란을 빚은 유명환 외교통상 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임태희 대통령실장으로부터 유 장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보고받고 "알았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하지는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