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슈퍼스타K 2'가 케이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일 시청률 집계 기관인 TNmS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 방송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연출 김용범 김태은 신천지) 7회는 시청률 8.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이 기록한 8.48%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수치. 6회 방송은 케이블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시청률로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이날 방송은 2박3일 여정의 '슈퍼 위크' 합숙에 들어간 참가들의 오디션과 함께 그룹 미션이 진행됐으며, 김그림이 도전자 최초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스타K 2'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팀 단위로 오디션이 진행되는 '슈퍼위크'에서 10조 조장으로 나온 김그림이 팀원을 남겨두고 팀을 탈퇴했고, 장재인이 방송에서 밝힌 과거사는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유이와 경우와 흡사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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