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슈퍼스타K 시즌2' TOP10에 도전하게 된 김그림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시즌2'는 본선 진출자 TOP10을 결정하기 위한 슈퍼위크를 특별방송으로 90분간 방송했다.
이날 20명의 참가자가 본선 진출 티켓을 받았다. 특히 본선 진출 명단에 반전이 있다는 제작진이 말에 따라 강승윤 김그림 존박 현승희가 심사위원의 배려로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그중에서도 김그림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김그림은 우승을 하기 위해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나친 경쟁의식이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가수는 노래로 감동과 희망을 주는 사람인데 김그림은 페어플레이 정신도 없고 인간성도 없다", "김그림 부분만 보면 짜증이 난다", "제대로 밉상이다" 등 다소 격한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TOP10선정이 누리꾼 투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미 밉상(?)으로 보여진 김그림이 뛰어난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TOP10에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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