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시하는 GM대우의 새 준대형 세단 알페온. (사진=GM대우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GM대우가 알페온 신차 발표를 생중계한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31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중계는 전용 사이트(http://alpheon.afreeca.com)를 통해 이날 정오부터 40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GM대우 앱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차 출시현장을 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생중계 중 별도 채팅창을 마련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응답은 10명의 사내 전문가 패널이 하게 된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06년 1월 중형 세단 토스카, 2008년 10월 라세티 프리미어,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