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청도해이(靑島海爾·칭다오하이얼, 600690.SH)의 상반기 순이익이 사업별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1.83% 증가했다. 청도해이는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매출 296억8400만 위안, 순이익 10억8000만 위안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9.48%, 순익 51.83%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51.69% 상승한 0.807 위안으로 집계됐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