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평양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전대통령 지미카터와 일행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통신은 이들 일행을 "비행장에서 김계관 외무성부상이 맞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화통신도 평양국제공항에 나가있는 기자의 말을 인용해,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30)의 석방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신속하게 보도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