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페트로차이나, 혈암가스 연구센터 설립

2010-08-24 13: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이하 '페트로차이나')가 중국 내 첫 혈암가스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페트로차이나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비재래식 천연가스 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주 중국 내 첫 혈암가스 연구센터를 세웠다고 밝혔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 허베이성 랑팡(廊坊)에 소재한 '페트로차이나 석유탐측개발연구원' 내 혈암가스 연구센터를 설립했다며 향후 혈암가스 기술설비연구 및 이와 관련된 국제협력 제반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혈암가스 자원 매장량은 30조m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생산량 순으로 페트로차이나는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 국토자원부는 혈암가스 연간 생산량을 2020년까지 150억~300억m3까지 늘려 나날이 급증하는 중국 내 청정에너지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