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보합권의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날 강세를 이어갈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유인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거래는 극히 한산했다.
오전 9시44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마감가보다 8.63포인트(0.08%) 하락한 10397.22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7.90포인트(0.36%) 상승한 2217.34,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7포인트(0.02%) 오른 1092.7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은 주식시장이 주목할 만한 예정된 경제지표 발표도 없고 실적발표 역시 뜸한 상태여서 주식시장 기폭제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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