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전국 도로 400개 CCTV 채널 제공

2010-08-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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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국 도로 CCTV 서비스를 개편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CCTV 채널을 확대하고 수도권 실시간 교통정보를 강화한 ‘전국 도로 CCTV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약 40개의 CCTV 채널을 서울지역 약 140개, 전국 고속도로 약 250개 채널로 확대,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 도시고속화 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원하는 장소에 표시된 CCTV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소, 내용, 소통상황 등 상세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 팀장은 “이번 CCTV 서비스 개편은 전국의 주요 지역 및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알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교통정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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