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별로 떠오른 독일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2.브레멘)이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외질이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일의 3위 입상을 이끌었다.
스페인 현지 언론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외질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한화226억원)안팎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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