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뱅킹 '하나N CBS' 서비스를 16일부터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Hana CBS'에 가입된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하나N CBS는 계좌조회, 자금이체, 내부결재 등 금융업무와 본지사 업무, 결재알림 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트랜잭션뱅킹팀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은행권 최초의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라며 "갤럭시S 등의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먼저 제공하고 9월 줄 아이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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