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제철, 사상최고가 경신…"신규고로 기대감↑"

2010-08-03 09: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현대제철이 장중 11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1500원(1.36%)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오는 11월 400만톤 규모의 2기 고로를 가동할 계획이다"이라며 "1기 신규고로가 영업이익률 15%를 웃도는 등 초기가동에 성공하면서 2기 신규고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철강 업황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은 신규고로 가동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과 이익 안정성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