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企业生产旺,中小企业滞后

2010-08-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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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韩国大企业生产超出全球经济危机以前的水平,呈现旺势,而中小企业只勉强恢复到危机以前的水平。

中小企业的生产增加率不及大企业一半,因此有人担心,在克服危机过程中,中小企业与大企业间的差距是否会拉大。

统计厅2日表示,以制造业为准第二季度大企业生产指数为150.5,较暴发全球经济危机之前的2008年第二季度(131.2)增加了14.7%,而中小企业为124.5,较2年前(117.3)增加了6.1%。

生产指数是原则上以生产量为准,将2005年年度指数作为100而计算出来的。第二季度大企业指数较2005年达50%左右,中小企业指数则只有25%。

从季度指数和去年同比增加率来看,大企业在暴发金融危机前的2008年第四季度达112.8(-13.3),为负数,并且到去年第一季度达104.9(-16.9%)已经触底,到去年第二季度为止连续3个季度呈减少趋势。

此后,去年第三季度达132.9(7.4%)转为增加趋势,之后第四季度达137.6(22.0%),今年第一季度和第二季度分别为136.9(30.5%)和150.5(20.9%),呈快速增加态势,其增加率连续3个季度回升20%。

而中小企业在2008年第四季度达110.8(-8%)为负数,去年第一季度达94.8(-15.4%)为触底,去年第三季度为止长达1年时间里呈负数。

去年第四季度达116.9(5.5%)转为正数,第二季度达124.5(18.1%)完全恢复至金融危机以前的指数。

结果中小企业较大企业在生产指数上负数期间长达1个季度,而且,恢复至危机以前的时间点,大企业为2009年第三季度,而中小企业为今年的第二季度。

政府相关人士表示,中小企业的恢复速度相对缓慢,尤其汽车、信息技术领域出口增加成为景气恢复动力,相对轻工业和内需比重较高的中小企业来说,上述推动力则姗姗来迟。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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