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의 분리매각이 무산되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합병(M&A) 이슈가 사라지면서 실망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86% 하락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광주, 경남은행은 분리매각하고 우리투자증권은 지주사와 묶어 일괄 매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우리금융 매각방안을 발표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