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발표된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반도체 부문은 매출 9조5300억원, 영업이익 2조94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25%와 영업이익의 59% 상당을 반도체 부문에서 담당한 것. 특히 반도체 부문은 역대 최대실적인 2004년 2분기 매출 4조5795억원, 영업이익 2조1494억원을 모두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30.8%에 달해 지난 수년간 진행됐던 치킨게임에서 완승을 거뒀음을 입증했다.
eh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