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고용지표 개선과 실적 호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중반 들어 경계심리가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0.68포인트(0.7%) 하락한 10428.71로 떨어졌고, 나스닥종합지수는 28.08포인트(1.2%) 내린 2236.48,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9.72포인트(0.9%) 하락한 1096.4을 기록했다.
오전장 후반부터 낙폭이 커지면서 오후장 들어서도 하락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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