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델리
25년 전통 커리전문점 델리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델리는 1984년 압구정에 1호점을 열고, 현재까지 그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브랜드다.
▲공룡고기
무한리필 고깃집 공룡고기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공룡고기는 40평 매장에서 월 매출 7200만원을 기록한 대박집으로 최고급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만3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고급 고기뷔페 전문브랜드다.
고기는 셀프서비스로 직접 가져다 먹고 고기를 제외한 음식은 직원이 서빙해주는 방식이다. 기존 저가형 고기뷔페의 단점은 보완하고, 일반 고깃집의 장점을 취했다. 공룡고기의 창업비용은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4000만원 정도다.
▲하누소
한우암소고기전문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하누소가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론칭하고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2평 정도의 매장이면 창업이 가능하며, 창업비용은 점포비, 초도물품비를 포함해서도 3000만원이 채 안 된다.
메뉴는 갈비탕과 갈비찜, 불고기 등 단품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세트로 구성된 상품도 함께 판매할 수 있다. 포장판매 전문점은 매장에 조리시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액에서 최대 60%의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바람부리명태찜
명태요리전문점 바람부리명태찜이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바람부리명태찜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명태를 창업아이템으로 해 독자적인 메뉴를 개발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원도 자체 물류공장에서 직접 가공과 건조를 하고 있어, 가맹점에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을 빼기 위해 가맹점주가 직접 시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하이짬뽕
짬뽕전문점 상하이짬뽕이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상하이 짬뽕은 66㎡ 내외 매장에서 2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대박집 대열에 합류한 브랜드다. 이처럼 고수익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창업비용이 저렴하다는 부분에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50㎡ 매장을 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가맹비와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5000만원 선이다.
▲버들골이야기
해산물 퓨전포차 버들골이야기가 창업자를 모집한다. 버들골이야기는 이태원 본점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모든 매장에 수족관이 설치되어있어 한눈에 봐도 해산물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업은 10평부터 가능하며, 비용은 100m²(30평) 기준 약 2000만원(점포비용 제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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