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2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보다 0.17% 상승한 10442선에 거래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오른 227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6% 상승한 1104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UPS에 이어 이날 특송물류 업체인 페덱스가 실적 호전을 전망하면서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져드는 더블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란 안도감이 투자분위기를 살렸다.

UPS, 페덱스 등 포장물류업체는 실물경제 방향 가늠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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