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반기 무역수지 3조4009억엔...흑자전환

2010-07-26 13: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이 상반기 3조4000억엔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26일 일본 재무성의 상반기 무역통계속보(통관 기준)를 인용해 무역흑자가 3조4009억엔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자동차, 반도체 수출 호조가 흑자폭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수출총액은 37.9% 증가한 33조968억엔, 수입총액은 23.3% 늘어난 29조6959억엔으로 집계됐다.

한편 6월 무역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1% 증가한 6870억엔을 기록해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총액은 27.7% 늘어난 5조8660억엔, 수입총액은 26.1% 증가한 5조1790억엔으로 나타났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