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T/F’ 구성·운영

2010-07-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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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마련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T/F’가 구성된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지방공기업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지방공기업 재무건전성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T/F’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재정부는 “지방공기업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유동성 위기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 강화 T/F’를 구성·운영해 지방공기업의 책임성 및 재정건전성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T/F’는 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과 행안부 차관보를 공동 팀장으로 앞으로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방안 마련 ▲지방공기업 선진화 정책 추진실태 이행상황 점검 ▲지방공기업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T/F 구성·운영에서 주관은 행안부가 하고, 재정부는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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