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銀, 업계 최저 연 10.94% '토마토 햇살론' 출시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26일부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보증부 대출인 '토마토 햇살론'을 토마토1·토마토2저축은행 12개 본ㆍ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햇살론은 업계 최저수준인 연 10.94%의 금리로, 근로소득자에게 최대 1000만원, 자영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을 대출해준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재래시장과 무등록 점포 밀집 지역,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토마토 햇살론을 홍보하고, 각 지점별로 햇살론 전담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이라는 업종이 갖는 사명과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기 위해 햇살론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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