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GM코리아는 지난 해 하반기 대전 전시장과 올 상반기 서울 한남 및 논현 전시장에 이어 울산 전시장까지, 최근 1년 사이 4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충하고 있다.
캐딜락 울산 전시장은 총 면적 330m2(약 100평) 규모로 4대의 캐딜락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지난 해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부터 대구 지역 내 캐딜락 전시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주)노블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울산 전시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쇼 윈도우와 세련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GM코리아가 이달 출시한 캐딜락 슈퍼세단 ‘CTS-V’의 1차 입고 물량이 예약 판매 시작 보름 만에 90% 이상 계약되고, 캐딜락의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울산 전시장 오픈으로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전시장 오픈으로 GM코리아는 총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9개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