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실시간 경제상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2010-07-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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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지난 19일 각 세관별 기업지원, 수출입, 세수, 조사단속실적 등 주요 관세행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하는 경제상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실시간 경제상황 모니터링시스템은 세관 관리자가 관할지역의 주요업무 처리현황과 달성률 등을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본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각 세관별 특수성을 반영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제공해 보다 쉽고, 빠르게 각종 현황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관할지역과 국가전체의 경제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관세청은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욱 수준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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