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20개 공식 서비스 센터 및 1개 익스프레스서비스에서 업계 최초로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스노우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눈·비·도로 결빙·서리로 노면이 미끄러운 겨울철을 대비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스노우 타이어의 장착을 권장, 고객들이 원하는 사이즈의 스노우 타이어를 미리 주문하여 필요한 시기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선 주문된 스노우 타이어는 예약 할인 판매 및 무료 보관이 가능하다.
스노우 타이어는 기온이 영상 7도 이하로 내려가면 고무가 경직되는 사계절용 또는 여름용 타이어와 달리 마찰력을 높인 특수 고무를 사용하여 빙판길이나 눈길에 접지력을 높여준다. 스노우 타이어 접지면에 있는 깊고 넓은 트레드(홈) 모양은 빙판길이나 눈길 주행 시 타이어의 압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분이 잘 빠져나가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스노우 타이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노우 타이어를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예약 구매한 스노우 타이어는 11월 8일부터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교체할 수 있다. 스노우 타이어 교체 시 고객 차량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는 별도 공간에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스노우 타이어가 생산되지 않는 사이즈의 타이어와 휠을 장착한 모델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휠을 1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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