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분기 순익 78% 급증

2010-07-21 06: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미국 애플이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대폭 급증했다.

20일(현지시각) 애플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32억5000만달러(주당 3.51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18억3000만달러(주당 2.01달러)보다 78%나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도 157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주당 순이익 3.11달러, 매출 147억5천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애플은 직전 분기에 아이팟 941만대, 아이폰 840만대, 매킨토시 PC 347만대를 판매했고 아이패드는 출시 후 327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은 이어 이번 4분기에 주당 3.44달러의 순이익과 180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nvces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