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의 통계수치에 의하면 중국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최대 에너지소비국이 되었다. 작년 중국은 22.52억톤 oil equivalent를 소비하여 미국을 4% 가까이 초과하였다. 미국은 21.70억톤 oil equivalent을 소비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근년의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미국의 에너지 소비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10년전의 중국은 에너지 소비는 미국의 절반밖에 못미치였다. 하지만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에너지 소비 증가속도로 현재 최대소비국이 되었다. leemoonger@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