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화재는 19일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본선은 7월 17~18일 이틀 동안 삼성화재 인재개발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예선 합격자 총 1000명이 참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2가지로, 한국어 구술 면접을 통해 참가자의 인성 및 가치관을 평가하고, 국가공인 영어 시험인 PELT Plus 전형을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본선대회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우승자 60명은 오는 8월 연세어학당이 주관하고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3박 4일 글로벌 리더스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국내 최고의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sgwoo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