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 2분기 취업자가 2400만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취업자는 2417만명으로 지난해 2분기의 2373만7000명보다 43만3000명이 증가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취업자는 113만3000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 2004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분야 취업자가 401만5000명으로 400만명을 넘었고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분야 취업자는 1840만2000명에 달했다.
광공업 분야 취업자는 403만5000이었고 건설업 분야 취업자는 181만6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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