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신한생명은 17일 임부서장과 지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2010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 날 전략회의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차별화된 성장, 미래경쟁력 확보’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기초가 튼튼한 영업기반 구축’과 ‘기본에 충실한 영업체질 정착’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수설계사 도입/육성 및 영업조직 정예화로 생산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FC채널과 新채널인 AM(Agency Marketing), TM(Tele-Marketing), CM(Cyber Marketing),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별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초가 튼튼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장성보험 판매 강화, 완전판매 중심의 정도영업 등 기본에 충실한 영업체질을 정착시키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 참석한 서진원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성공적 목표달성과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집중하여 하반기도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sgwoo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