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중고차 멤버십 카드 선보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직영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 광택, 실내청소 등 외장 관리 서비스를 할인해 주는 ‘엔카차 멤버십 카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멤버십 카드를 만들면, 차량 구매는 물론 판금·광택·도색·실내크리닝 등 서비스 이용시 최대 40% 할인해 준다. 엔카차 재구매 시에는 10만원 할인 혜택도 있다.

SK엔카는 향후 이를 정비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엔카차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지인이 SK엔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점도 적립해 준다.

엔카차 멤버십카드는 SK엔카 직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발급된다. 기존 구매고객도 가까운 직영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경수 영업기획본부장은 “엔카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카드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해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멤버십 프로그램에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엔카차닷컴(www.encarcha.com)을 참조하거나 1588-545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SK엔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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