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00명 밖에 없다고 알려진 '독립영양인간'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갖고 있어, 아무것도 먹지않고 호흡만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오토트로프'다.
이날 방송에서는 6년여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생존한 러시아의 '지나이다 바라노바'라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당시 바라노파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4년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며, 자신은 공기 속의 수분을 폐로 흡수하는 능력으로 인해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아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 60년 이상 음식을 먹지않고 삶을 산 인도 프라흐라드 자니 등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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