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밀크 활동당시의 모습 |
박희본은 17일 모 스포츠지와의 인터뷰에서 '밀크' 해체 이유와 근황을 전했다.
박희본은 "미국에서 온 멤버가 그룹이 안맞는거 같다며 나갔다"며 이어 "6개월이 지나서야 탈퇴 사실을 알았다"며 황당한 밀크의 해체 비화를 설명했다.
이후 윤성호 감독의 인디시트콤 '할 수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또한 최근 김태희 주연 영화 '그랑프리'에 캐스팅 되며 아이돌 걸그룹 박재영에서 연기자 박희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밀크 출신 김보미는 싱어송라이터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구혜선의 영화 '요술'의 여자주인공 서현진은 뮤지컬 '궁'에서 민효린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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