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하반기 인사 단행… 개인금융·글로벌 경쟁력 강화

2010-07-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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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개인금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행장 2명과 지역본부장 5명을 승진 발령하고, 부행장 2명의 자리를 바꾸는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진욱 신임 부행장.
유석하 신임 경영전략본부장은 뉴욕지점장 및 IR 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진욱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조직관리 및 위기대응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주영래 경영전략본부장은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인고객 기반 강화'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유상정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기업고객본부장으로 이동해 중소기업지원의 총괄업무를 맡게 됐다.

   
 
유석하 신임 부행장.
기업은행은 또 조홍식 남부지역본부장과 김광열 강북지역본부장·안홍열 경수지역본부장·윤조경 부산경남지역본부장·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5명의 지역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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