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수출입은행은 16일 미쓰이스미토모(SMBC) 은행과 '플랜트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공동금융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은행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공동지원 △선박금융, 수출금융, 해외 투자금융 공동지원 △자원개발사업 공동지원 △프로젝트 관련 정보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SMBC는 자산ㆍ자본 기준으로 세계 19위, 일본 3위 은행이다.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대규모 PF 거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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