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산토리는 전날 일본 국산 포도 100% 와인의 새로운 시리즈로 재팬프리미엄 10종을 오는 8월 2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팬프리미엄은 품종과 산지, 두 가지 시리즈로 나눠 각각 일본 고유 품종 포도, 지역의 개성을 끌어낸 와인들로 구성된다.
또한 산토리는 100% 일본 국산 포도만을 사용한 와인에 '일본 와인' 마크를 부착해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산토리는 올해 재팬프리미엄 및 앞서 출시한 자국산 와인 '토미노오카 와이너리'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1만7660 상자(750㎖ 12병)에 달하고 5년 후에는 약 2배 규모인 3만5500 상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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